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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성령 은사적 쇄신 미주 한인 봉사 위원회)가 이끄는 멕시코 과달루페 성지 순례단 32명이 2월 8일 과달루페로 떠나 12일 돌아왔다. 지도 신부는 고원일 (캐나다 해밀톤 본당 주임) 신부와 조원행 (캐나다 런던 본당 주임) 신부였다.
첫날, 과달루페 대 성당에서 미사를 시작한 KSC 순례단은 대 성당에 모셔진 성모님 영정을 통해 성모님의 현존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새로이 느끼며, 전 세계의 순례객들과 멕시코 전역에서 대 성당으로 성모님을 뵈러 오는멕시코인 가족들을 위해 미사가 매 시간 봉헌되는 모습에 놀라기도했다. 이후, 산티아고 성당, 박물관, 대 주교좌 성당, 피라미드 등 문화 유적지를 돌아 봤다.
도착일 이후 4일 간의 순례 여정에는 매일 대 성당에서의 미사가 포함되었으며, 일과 후에는 호텔 콘퍼런스 룸에 모든 순례객들이 모여 찬미와 나눔의 기도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른 성지 순례와는 달리 KSC 과달루페 성지 순례에 포함된 대 성당에서의 매일 미사와 저녁 시간을 이용한 나눔의 시간이 순례에 못지 않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4일 째 후안 디에고 소 성당에서 이루어진 세례 성사 갱신식에서 순례객 모두가 성령 세례의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KSC는 매년 2월 4박 5일 간 멕시코 과달루페 성지 순례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성지 순례는 제 9년 째이다.
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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